달구북_대표 최문성

인터뷰
작성자
sharedg
작성일
2019-03-13 14:55
조회
401
#2018 #재능/정보공유 #출판교육


Q.공유프로그램에 맞는 활동이 있는지?

그림책으로 보는 우리 마을 역사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도서관, 학교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고요. 저희 그림책이 아이들만 보는 책이라기보다는 역사 이야기를담고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더 쉽게 우리 마을, 내 고향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뵙고 있고요. 또 학교, 복지관, 도서관 이런곳을 찾아가는 그림 전시회도 있어요. 그리고 수성못이라는 책은 제가 직접 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기나,자기 책을 내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출판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는데, 나만의 책을 만들어주는 교육 및 출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Q.유료인지 무료인지?

지금 학교 친구들이 이곳에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구상하고 있는 중이라 정확하게는 내년에 출판 아카데미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여러 소진되는 비용 같은 경우는 다시 산정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같은 뜻만 있는 친구들만 있다면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충분히 무상으로 이곳에서 이야기를 나눠볼 수도 있고요.

Q.학생 외에 시민에게도 오픈할 생각이 있나요?

있죠. 일단 청년 작가나 학생 작가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어른들은 본인들의 일대기나 자서전을 원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것보단 내 삶의 책. 그건 일대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추억이나 공감대에 대한 것을 책으로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Q.역사적인 공간에 같이 답사도?

네. 얼마 전에 수성구 사회적 경제 한마당 장터를 할 때 초등학생을 모아서 수성탐사대를 결성해서 같이 답사한 적이 있습니다. 같이 수성못을 거닐면서 대기하고 있는 다른 사회적 경제 기업들에 관해서 얘기도 하고, 역사, 자연과 생태 등여러 얘기도 하며 관광하는 코스였어요.

Q.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지금 저희가 사업 개발비를 받아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저희 책을파는 목적이기보단,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만드는 중인데요. 아직은 SNS를 통해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다음 달 말에 완성될 텐데 한 권쯤 내 책이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이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게될 예정입니다.

Q.해온 프로그램의 반응은?

일단 고등학교는 성공적이었던 것 같아요. 일단 저희 책을 유심히 보면, 그림체가 어린이들이 볼 수 없는 그림체라고 생각해요. 이 때문에 고학년 아이들과 소통이 더 원활했습니다. 그리고 실버 복지관에 전시한 적도 있는데, 어르신들의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저희가 그린 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이런 거였습니다. 아이만을 초점으로 두지 않고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할 수도 있다고생각이 들었습니다.

Q.그림책을 만들 때의 과정은?

참, 보통 일이 아니죠. 하하 일단 역사적인 고증을 해야 해요. 그리고 글 작가를섭외 후 그걸 토대로 제가 가진 것들과 공유해서 글과 어울리는 그림 작가를 섭외합니다. 그 후 스케치를 받고 다시 수정하고 요청하고 등등. 몇 달이 걸려요.스케치 끝나고 완성했는데도 인물이 마음에 안 들어 다시 오려내기도 했습니다.그런 일련의 과정 후 인쇄를 하고. 대구에선 동화책 하트 커버 작업을 할 곳이 없어 타지에 보내서 다시 작업 후 완성본을 받습니다.

Q.앞으로도 대구 역사에 관한 책을 출판할 예정인지?

네. 지금도 글을 몇 개 써놓은 게 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해서요.

Q.공유 대구 사이트에 달구북을 표현할 한마디?

늘 지역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와 사람들의 이야기. 저희가 이름을 이렇게 지은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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